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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겨울의 끝자락이 다되어 가는 요즘, 

슬슬 벚꽃과 개나리가 만개할 날을 기대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괜시리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생각이 많아지기도 하고 그런 시기 인듯합니다~^^

파랗고 화창한 하늘을 보면 문뜩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고,

오랫동안 보지못했던 친구들과 만나서 하루종일 수다도 떨고 싶고 그런 것 같아요.

이렇게 감정기복이 심할 수 밖에 없는게... 얼마전 갑작스럽게 찾아온

아기 덕분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어느순간 잘먹던 고등어 냄새가 너무 역하게 느껴지고 

고소한 생선구이 냄새도 너무 미식거리게 싫더라구요ㅠㅠ

소화도 너무 안되고 입맛도 없고 하길래 점심을 거르려고 하니

친구가 혹시...??라며 자그마한 임신테스트기를 하나 슬며시 빌려주길래 확인해 보니

(요즘은 엄청 작은 사이즈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나오더라구요~ 신기신기~~~)

 

두둥~~~ 이게 왠 두줄??!!!!!!O.O

몇주전에 확인했을때도 분명히 한줄이었는데 생각치도 못했던 일이라

좀 당황스러워 집에가서 또 해봤더니 빼박 두줄이더라구요...;; 하하....

저녁에 했는데도 너무 선명해서 이건 아닐 수 없겠더라구요..ㅋㅋㅋ

 

요즘 부쩍 잠이 많아져서 신랑이 일때문에 많이 피곤한지 걱정했는데

그게 임신 초기 증상일거라곤 1도 의심해보지 못했었네요...ㅋㅋㅋ

정말 누우면 잠이 오더라구요ㅠㅠㅠ

 

이런 변화들로 인해 마음도 싱숭생숭 했던 모양입니다~ 하하...

그런데 이게 다 임신때문인지 몰랐던 신랑이 저 몰래 일을 하나 꾸몄더라구요~.

그것은 바로 대명리조트 회...~~~!!

 

 

 

 

대명이 좋은 건 익히 알지만 대명리조트회원권가격이 일이푼 하는게 아니여서 신랑이 진짜

분양받을 줄은 몰랐어요;;; 워낙 검소한 사람이라~ 아마 상담을 받으러 갔었더라도

대명리조트회원권가격을 알면 아마 수천 수백번을 고민할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또 한번 지르면 크게 지르는 성격인 줄 이번에 알았답니다~ㅋㅋ

 

 

 

 

싸우거나 사건사고?가 있을 때 꽃바구니나 맛있는 거 사준다며 식사 몇번으로 때우던 사람인데

아무래도 제가 좀 다운되어 있고 감정기복이 심한게 많이 신경이 쓰였나봐요~.

사실 친한 친구가 남편이랑 요즘 여기저기 자주 놀러다니고 알콩달콩 재밌게 사는 모습보면서

부러워하기도 했고 또 한동안 신랑이 너무 바빠서 해외여행은 커녕 국내여행조차 꿈도 못꾸고 있었거든요ㅠㅠ

 

 

 

 

한번 안가기 시작하니까 아예 여행을 다닐줄 모르게 된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저도 좀 무기력해진 것도 있고

또 신랑은 바쁘게 일하는데 혼자 친구들이랑 여행 훌쩍 다녀오기도 미안해서 작년 내내 집순이 아닌

집순이가 되었던 것 같아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회원권을 질러버리다니요 ㅋㅋㅋㅋ

대명리조트회원권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신랑이 이렇게 통큰 남자였다니....

왜 갑자기 그런 생각을 했는지 이래 묻고 저래 물어도

실실 웃기만하고 시원하게 답을 해주진 않더라구요.

어쨋든 신랑이 저질렀으니까 알아서 수습하겠지~~ 하고 저는 바로 객실예약 ㄱㄱ~~

 

 

 

 

지금 스케줄상으로 해외여행은 도저히 불가능 했기때문에 대명리조트 회원권으로 국내여행을

섭렵하자라는 마음으로 눈에 불을켜고 지점을 찾아보았는데 국내 최대규모인줄 알았지만

16개 지점이나 되는 줄은 몰라 조금 당황했습니다. 어디부터 가야하나가 최대 관건이였네요~;;

곧 진도지점도 오픈한다고 하는데 뷰가 장난 아닐것 같아서 기대 엄청 하고 있어요~ 아마 오픈때는

예약이 미어터지겠죠ㅠㅠㅜ....

이렇게 보니 대명리조트회원권가격이 납득이 가더라구요~.

 

 

 

 

리조트 뿐만아니라 엠블호텔도 대명꺼라 앞으로도 이리저리 다 가보려고 계획을 하고 있어요.

여튼 젤 첫 타깃으로 잡은 여행지는 제주대명+샤인빌~!!

대명리조트 회원권 쓰시는 분들은 대부분 아실텐데 제주도에 대명리조트 지점이 두개 랍니다.

하나는 북부쪽에 있는 제주대명리조트 하나는 남부쪽에 위치한 샤인빌 리조트~!!

제작년 겨울에도 제주여행 갔었는데 숙소를 잘못 잡아서 아주 고역을 치루고 다음에 다시 올때는

꼭 좋은 숙소를 잡아서 맘편하게 여행하리라 굳은 다짐을 했었거든요~~.

 

 

 

첫번째 숙소는 너무 관리가 안되고 사진으로 봤던거랑 너무 차이가 나서 대실망.... 두번째 숙소는 그나마

객실이 깨끗하고 뷰가 좋아서 보통은 갔지만 그래도 썩 만족할 정도는 아니였었고... 세번째는 제주공항 근처여서

그랬는지 객실도 너무 좁고 환기도 잘안되고 소음이 너무 심해서 정말 씁쓸한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처음에 방에 들어갔을 때 너무 말도 안되게 방이 작아서 데스크에 얘기했더니 쪼~금 더 큰방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면서 원래는 추가요금을 받아야한다고 생색을 내더라구요... 아 정말 다시는 떠올리기 싫은 곳이지만

대명리조트회원권가격 포스팅을 하면서 언급하게 되네요~^^;;;

 

 

 

이런 추억들 때문에 신랑이 회원권을 생각해보지 않았나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ㅋㅋㅋㅋㅋ

비록 객실예약은 다 내가 했지만 진짜 내 자신이 원망스럽더라구요...ㅎㅎㅎ

이번에는 좋고 아름다운 추억만을 남기자며 신나게 캐리어에 짐을 그득그득 싸고

제주로 향했었는데요~. 첫날 제주대명리조트에 딱 도착하니 마음이 뻥 뚫리더라구요~

아무리 이쁜 팬션이나 호텔이라고 인터넷에 사진 올라와도 막상 가보면 외지고 규모도 작은데

대명리조트는 역시나 역시... 규모가 큰게 이래서 좋구나라고 새삼 느꼈습니다ㅠㅠㅜ

 

 

 

 

저녁무렵 도착하니 바다근처 노을이 너무 멋지게 지면서 리조트 조명과 함께 어우러져 너무 이국적인 풍경에

넋을 놓고 한참 구경하다가 쌀랑한 바람에 정신을 차리고 후딱 체크인하러 들어갔어요~ㅎㅎㅎ

아침부터 이리저리 여행준비에 들뜨고 바빠서 그런 탓도 있지만 내가 동남아에 온건지 제주도에 온건지

체크인 하는 순간에도 좀 몽롱~~하더라구요 ㅋㅋㅋㅋ 난 누구 여긴어디??

 

 

 

 

데스크 안내 직원분 보기엔 좀 웃겼을 텐데 괜찮았던건지 안그런척 하시는 건지 포커페이스로

친절하게 키건네 주시고 신랑이랑 두근두근 대는 마음으로 예약한 호실을 찾아갔습니다~~~ ㅎㅎ

객실이 너무 깨끗하고 쾌적해서 바로 침대로 골인하고 쉬다가 잠시 편의점 들러 신랑은 맥주에 새우깡

저는 사이다에 계란하나먹고 다음 일정을 위해 잠들었네요~.

 

 

 

새삼 리조트가 이렇게 편한거구나를 느끼며 회원권 아니더라도 진작에 대명리조트 예약잡아서

다녔음 좋았을텐데라고 얘기했더니 신랑이 회원권 아니면 일반 객실요금 자체가 비싸서 아마 오지 못했을 거라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나 싶어서 인터넷으로 일반객실요금 검색했다가 헉했습니다~.

회원권 가격아니였으면 신랑이 예약해준다고 해도 말렸을거예요ㅠㅠㅜ

리조트회원권가지고 있는 제 지인이 자꾸 자랑아닌 자랑을 하길래 리조트 회원권가진게 그렇게 대단한가...

속으로 좀 재수없었는데... 회원권 없으면 아예 리조트를 못가겠더군요~;;

좀 얄밉긴 한 지인이지만 그래도 신랑이 그분 통해서 정보를 많이 얻고 회원권 분양까지 받은거니까

한편으로는 고맙더라구요 ㅋㅋㅋ 이중적인 나의 마음 ㅠㅠㅜ

 

 

 

 

 

여튼 나름 태교여행으로 간거라 일정을 빡빡하게 잡지않고 그날그날 가고싶고 발길 닿는대로 다니기로 했었습니다.

유명한 관광지라고 해서 꼭 나도 가야할 필욘 없잖아요^^

사실 리조트안에 부대시설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리조트안에서 뒹굴뒹굴하다가 맛집이나 갈까 생각했는데

그래도 너무 태만하게 있다가 가면 후회할 것 같아서 근처 함덕해수욕장에 가서 사진도 많이 찍고

오설록가서 녹차밭 거닐다가 녹차아이스크림, 롤케익 실컷 먹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주는 사실 북부 쪽보다 남부 쪽이 구경할게 많잖아요~ㅎㅎ

제트보트도 타고싶었는데 다른분들 타는것 보니까 너무 격하게 보이길래 임산부인 저는 재밌게 구경만 했습니다ㅠㅠ

제트보트는 못타더라도 유람선 타고 마라도에 톳짜장을 먹으러 갔어요~^^

속이 안그래도 미식거리는데 배를 타니 더 울렁울렁 ㅠㅠ 몇번의 고비를 겪고 도착한 마라도는 너무

평화롭고 아름다웠습니다~ㅎㅎㅎㅎ

점점 배가 불러오면 또 언제 올수 있을지 몰라서 사진도 많이 찍고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도 많이 담아 왔던것 같아요.

여행은 이렇게 아쉬울때 와야 더 깊이있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톳짜장도 호로록호로록 맛있게 먹으니 세상 행복하더라구요~ㅎㅎㅎ 이렇게 가깝게 느껴지는 행복을 그 동안

못느끼고 지냈다니~~~ㅠㅠㅠ 앞으로는 국내여행을 자주다니자고 신랑에게 당부의 말을 여러번 했답니다~.

 

 

 

 

제가 제주가면 항상 빼놓지 않고 가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동문시장이예요~!!!

왜냐하면 꼭 먹어야하는 것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임신중에 오메기 떡이 너무 먹고싶어서

혼났었거든요 ㅠㅠㅜ 쫄깃 달달한 오메기 떡 한상자 혼자 다먹을 수 있을 만큼 간절했어요~~~

~~~ 내사랑 오메기

 

 

 

 

그리고 제주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한라봉과 천혜향~~~^^

천혜향은 겨울에 먹어야 제맛이죠~~ 전에는 몰랐는데 한라봉은 청견+폰깡

천혜향은 귤+오렌지의 조합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천혜향 조합은

알고아니 아~~~하게되는 ㅋㅋㅋㅋ

 

 

 

 

껍질이 얇고 속이 꽉차있는 큰 귤같은 느낌이 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오렌지+귤의 조합이기

때문에 그랬던 거더라구요~~~!!

한라봉과 천혜향은 역시 제주에서 먹어야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주 동문시장에 특히 질좋은 한라봉과 천혜향이 많은 듯해요.

지난 주에도 천혜향이 너무 먹고 싶어서 한상자사서 집에서 까먹었는데 그때 제주도에서

먹었던 그 맛이 아니어서 역시 제주도갔을 때 실컷먹고 오길 잘했다고 생각들더라구요ㅠㅠㅎㅎ

 

 

 

 

그리고 동문시장가면 꼭 들르는 맛집~!!!

해물뚝배기가 유명한 어마장장~~~ 여기는 꼭 가셔서 얼큰한 해물뚝배기 한그릇하고 오시길 추천합니다~!!

흑돼지 돈까스도 너무 맛있고, 반찬도 하나하나 맛깔나더라구요~ㅎㅎㅎ

 

 

 

 

신혼때 한번 갔었던 제주를 또 언제 시간내서 다시 가보나 했었는데 대명리조트 회원권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새로운 여행지를 찾아 떠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추억의 여행지를 다시 찾으면

또 다른 즐거움, 낭만이 있어서 참 좋은 듯 해요~.

 

 

 

 

좋았던 여행지는 계속 추억으로 남아서 꼭 다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저절로 하게 만든다고나 할까요~.

제주도 여행이라는 것 자체를 진부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텐데

또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만큼 아름다운 여행지가 없는 것도 사실이고

다녀온 사람들과 새로운 추억이 생기기 때문에 매번 새롭고 아름다운 여행으로 남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저를 위해 마음을 써준 남편의 진심이 느껴져서 더더욱 의미있었던 여행이었던 것 같아요.

여행이라는게 서로 의지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 부부간에 믿음과 신뢰도 더 돈독해지고

오랜만에 여유도 느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올때는 둘이 아닌 셋이서 꼭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고 약속도 했네요~^^

여행의 큰 장점은 대화할 시간을 많이 만들어 준다는 것 같아요.

그게 부부가 되었던 친구가 되었던 좀더 서로에 대해 깊이 있게 알수 있고 또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초등학교 시절부터 절친하게 지내온 친구와도 학생때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둘다 운전을 하지 못해서 히치하이킹에 버스에 벼러별 수단을 다 동원해서 여행했던 기억이 나네요.

교통수단이 마땅치않아서 캐리어를 질질끌고 제주시내로 걸어다닌 기억도 있고 배시간을 놓칠뻔해서

진땀뺐던 추억이 있는데, 그때 친구와 많이 에피소드를 겪으며 더 가까워지고 돈독해져

이제는 어느덧 웃으면서 추억도 꺼낼 수 있는 애기엄마들이 되었습니다~ㅋㅋㅋㅋ

 

 

 

 

대명리조트회원권가격에 대한 포스팅을 쓰는데 자꾸 이야기가 딴길로 새네요ㅠㅠㅜ

여튼 저는 회원권으로 여행의 질을 확~ 높일 수 있었는데요~.

아마 많은 분들이 정작 회원권 가격에 대해서는 막연하기도 하고 조금 복잡해 보이기도 해서

 

 

 

 

알아보기 쉽지 않으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신랑도 회원권에 대해서 상담을 받으며 거의 공부하다시피 알아보고 입회신청을 했더라구요~.

인터넷 검색하면 정보가 여기저기 있긴하지만 글만 봐서는 한번에 이해하기 어렵다고 해요.

 

그래도 포스팅을 통해 중요한 회원권 가입의 포인트만 설명드리자면,

회원권 소유기간 이용범위 두가지만 딱 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소유기간은 회원제로 할 것이냐 공유제로 할 것이냐 인데

먼저 소유기간을 기준으로, 회원제는 전세개념 처럼 일정기간 동안(보통 20)만 회원권을 소유하는 것이고

일정기간 이후에는 계속 보유하고자 하면 그동안의 시세 차액만큼 지불하고 유지하는 제도입니다.

(대명리조트 회원권의 가격은 매년 오르기 때문이지요~)

공유제는 분양을 아예 받는 거기 때문에 죽을때 까지 사용가능하고 사후 자녀에게 양도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용범위는 기명과 무기명으로 구분하는데, 기명은 가족 이름을 올려서 정해진 인원만큼만 사용이 가능한 것이고

 (회원권 종류에 따라 등록가능 인원이 달라요) 무기명은 따로 등록할 필요없이 회원번호로 객실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간단하면서도 한번에 쏙 들어오지는 않죠??ㅠㅜ

저도 신랑에게 몇번을 반문하고 나서야 이해했는지 몰라요....ㅎㅎㅎ

그리고 회원권 종류는 이용가능 객실에 따라 패밀리, 스위트, 실버, 골드, 로얄, 프레지덴셜 등으로 나뉘며

보통 가족회원 같은 경우는 패밀리(2-4인 기준), 스위트(4-6인 기준)를 많이 가입한다고 하더라구요.

뒤로 갈수록 평수와 방의 갯수가 많아진다고 보면 됩니다~ㅎㅎㅎ

고로, 프레지덴셜이 제일 넓은 평수와 많은 방이 있겠죠??

보통 기업에서 워크샵 용도로 많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이 정도의 정보를 얻는데도 저도 나름 많이 공부를 했어요~ㅠㅠㅎㅎ 스스로가 기특하네요 ㅋㅋㅋㅋ

이렇듯 옵션이 많아서 일률적으로 딱 얼마라고는 단정짓기 어렵습니다.

신차를 뽑더라도 기본가격에 옵션을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듯 이요~.

그래서 우선 나에게 맞는 회원권의 종류, 옵션을 선택한 다음에 대명리조트회원권가격에 대해

전문 영업담당에게 상담을 받는게 제일 정확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누구는 이렇게 했다더라 이게 좋다더라하는 카더라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사실~!! 

내가 이용하고자 하는 목적과 이용하려는 인원에 맞게 회원권을 정해야 오래오래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것은 우선 나에게 맞는 회원권을 권해줄 수 있는 신뢰할 만한 영업담당자분을

찾는 건데요~.

다행히 신랑은 지인을 통해 믿을 만한 분을 소개받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리조트 회원권은 이것저것 고려해보아야 할 부분도 많고 상담에서 관리까지

철저하게 해주실 분이 필요합니다~!! 이건 정말 진리~~!!!

예를 들어 피부관리를 위해 관리샵에서 1년치를 미리 끊었는데 처음 상담할때만 친절하고

그 이후에는 제대로 신경도 안쓰고 관리도 엉망으로 해줄 경우 너무 곤란하잖아요 ㅠㅠ

이런게 바로 큰돈 쓰고 맘아픈 경우지요.....

 

 

 

 

그래서 제일 현명한 건 믿을만한 영업담당자분을 통해 나에게 맞는 회원권을 정하고 정확한 가격을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 거랍니다~.

진찰은 의사에게 회원권은 회원권 분양담당 영업직원에게~ㅎㅎ

너무 단순하지만 제일 정확한 이치인 것 같아요.

저희 신랑은 대명리조트에 대해 빠삭한 영업담당자분을 통해서 명쾌하게 상담받고 제 도움없이

입회랑 화상카드 등록까지 잘 마쳤더라구요.

신랑이 워낙 서류로 일진행하는걸 귀찮아하는 성격인데 제 도움없이도 어떻게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ㅋㅋㅋㅋ

 

 

 

 

이제 여행지를 정하고 숙박, 놀거리, 먹을거리 일일이 다 알아놓지 않아도

회원권 하나만 있으면 어디든 가볍게 떠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리조트 내에서 모든게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제 제가 일일이 챙겨야 하는 부분들이

많이 덜어져서 부담이 확 줄었어요^^

 

 

 

 

결혼을 하고나니 시댁이나 친정 부모님들 여행을 보내드리거나 한번씩 모시고 다녀야할 일이

생겼엇는데, 여태 맨땅에 헤딩하듯이 계획하고 혼자 고민했던 적이 많았어요.

하지만 이제 그것도 회원권 하나로 해결 가능할 것 같습니다~!!ㅎㅎ

 

 

 

시부모님께도 회원권 생겼다고 말씀드렸더니, 전에 친구분 자녀들이 예약을 해준 덕분에

함께 대명리조트 이용해 본적 있으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예약만 후딱해드려도 알아서 잘 다니시고 이용하실 수 있을 것같아

너무나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다른건 몰라도 국내여행은 저희가 책임져 드릴 수 있다고하니 얘기만 듣고도 정말 좋아하셔서

마음이 내심 뿌듯했답니다~ㅎㅎㅎㅎ

 

 

 

 

그래서 제주도도 다음에 꼭 양가 부모님 모시고 다녀오려고 계획중이예요~.

여름 성수기 추첨을 잘 넣어서 즐거운 여름휴가 꼭 보내고 싶어요~ㅎㅎㅎㅎ

제주에서 올여름 보낼 생각하니 벌써 마음이 들뜹니다~~^^

회원권이 없다면 아마 성수기 비싼 가격으로 펜션예약전쟁을 치르고 여행동선 짜느라

고생할텐데 이제는 그런 걱정 한시름 덜고 여행을 갈 수있으니 정말 다행이예요~ㅋㅋ

그 동안에 어떻게 하다보니 겨울에만 제주여행을 했었는데 여름에 꼭 가서 제주푸른바다에

발을 담그고 인증샷을 찍어오고 말리라 다짐했어요~ㅎㅎㅎ

한여름에 물놀이하고 바베큐파티하면서 오붓한 시간을 가져보려구요~.

 

 

 

 

, 제가 물놀이 이야기를 꺼내게 된게 바로 샤인빌 때문인데요.

샤인빌은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저는 남부쪽 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에

첫날만 제주대명에 머물고 다음날 바로 샤인빌로 숙소를 옮겼어요.

샤인빌은 무엇보다 수영장과 바다가 하나로 어우러져서 너무 예쁘더라구요~!!

동남아여행 온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ㅋㅋㅋ

 

 

 

 

 

단지, 겨울에 가서 수영장에 들어가지 못한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ㅠㅠㅠ

호텔 내부와 객실도 너무 깔끔히 잘 관리되어 있어서 내가 진짜 여행왔구나~라는 기분을

실감할 수 있게 해주더라구요~^^

아이들을 데리고 오면 너무 좋아할 것 같은 분위기여서 그런지 가족단위로 많이

놀러오신 분들이 보이고, 단란한 모습을 보니 얼른 우리도 세명의 가족이 되어서

꼭 다시 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ㅎㅎ

 

 

 

 

샤인빌 근처 흑돼지 맛집도 정말 강력 추천하고 싶어요~.

일반 돼지에 비해 흑돼지가 확실히 쫄깃쫄깃하고 감칠맛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흑돼지에 제주 한라산 소주 한잔 하고 와야 제주를 다녀왔다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리조트 자체가 너무 멋지고 편하다보니 구지 관광지를 찾아 이러지리 쏘다니지

않아도 힐링하는 기분이 들어서 반나절은 리조트에서 머문것 같아요~.

사우나나 마사지만 받아도 시간이 금방 가고 근처에 산책할 코스도 있어서

오랜만에 시간에 구애받지않는 자유시간을 가진 기분이었습니다~.

 

 

 

 

여행할때 장점이 계속 외식을 하니까 음식 치우거나 설거지할 필요가 없어서

주부인 저는 너~~~~~무 편했답니다ㅠㅠㅜㅎㅎㅎ 계속 여행만 다니고 싶어라 ㅋㅋㅋㅋ

여행기간 동안 너무 행복하고 편한게 티가 났는지 신랑이 회원권 분양받은거 잘하지 않았냐고

몇번을 묻더라구요~ㅋㅋㅋ

 

 

 

   

 

임신때문인지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었는데

신랑이 이렇게 제 마음을 알고 회원권을 준비하고 제주여행까지 다녀오니

확실히 미우나 고우나 남편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ㅠ

그동안 서운했던 것들이 이번 여행으로 다 해소가 된 기분이었어요~ㅎㅎㅎ

 

 

 

 

 

아무래도 여행을 가게되면 낯선 곳이다 보니 옆에 사람에게 알게모르게 의지하게 되고

또 많은 대화를 하게 되잖아요~. 이렇게 회원권을 가지고 부부가 나란히

여행을 다니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게 참 좋은 일인 것 같아요~.

매일매일 일에만 매달리다 보면 내가 행복하게 살기 위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돈의 노예가 된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잖아요.

 

 

   

 

 

이렇게 중간중간 여행도 다니고, 부부간의 대화도 많이 하면서 삶의 쉼표를 한번씩

찍고 가야 행복이라는 최종 목표에 더 가까워 지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자식들도 돈버드라 매일 찌들어 있는 부모님의 모습보다 여행도 종종 다니며

사이좋아 보이는 부모님 모습에 더 많은 행복감을 느낄 거예요~.

 

 

 

 

임신, 출산, 육아 서적 등에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부모의 행복과 삶의 만족감이 자식의 행복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거더라구요. 저도 자라오면서 이런 부분을 많이 공감했기때문에

자식이 행복하려면 우선 내가 행복해야하는 거라는 사실을 항상 잊지 않으려고 해요~~!!

부모님의 희생이 너무 감사한 일이긴 하지만 아무리 나를 위해 희생해주신다고 하더라도

그 모습이 불행해보이면 너무 마음이 아플것 같습니다ㅠㅠㅜ

 

 

 

 

신랑이 앞으로 회원권을 가지고 우리 부부가 실컷 여행을 다니고 나중엔 자식들에게

물려주면 좋을 것 같다고 하길래 저도 좋은 생각인 것 같다고 동의 했었어요~.

단순히 회원권이 아니라 좀 더 인생을 풍요롭게 해주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면서 자식들에게

물려주면 정말 좋은 취지가 될것 같더라구요~ㅎㅎㅎ 왠지 뿌듯~ㅋㅋㅋ

이번 여행은 정말 많은 것들을 느끼게 해준 힐링여행이라 오랜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ㅎㅎㅎ

 

 

 

 

전에는 아기를 가지면 언어공부나 좋은 클래식 음악을 꼭 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태교를 꼭 공부처럼 열심히 하기보다는 내가 즐겁고 흥미를 느끼는 취미활동을 하면

자연스럽게 좋은 태교가 될 것같아 평소 제가 하고싶었던 수채화 그리기도 하고

떡케익 만들기도 하면서 남은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대명리조트회원권가격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다가 이런저런 소리가 많이 길어졌네요~.

제 포스팅의 요지는 영업담당자 분과 정확한 상담을 통해 나에게 꼭 맞는 회원권을 정하고

가격을 확실히 알아보자~!! 입니다. 더불어 국내 최대 규모의 리조트이기때문에

회원권을 분양받을 시 확실히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고 전국 16개 지점을 모두 이용가능하다는

것이 분명한 메리트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ㅎㅎㅎㅎ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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