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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을 다들 좋은 아침 맞이하셨나요?? 지난 주 일요일만해도 실외온도가 33도에 육박하고 반팔 반바지를 찾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요~!! 그나마 어제 비가온 영향으로 선선해져서 출근길이 상쾌합니다~^^ㅎㅎㅎ 출근길은 평소보다 5분정도만 일찍 나와도 덜막히고 주차도 편하게 하는 것 같아요~. 항상 그 5분을 일찍 나오는게 왜그렇게 힘든지~ㅠㅎㅎㅎ 평일에는 일을 하러 회사에 나가기 때문에 요즘같은 날씨에도 에어컨 틀일이 크게 없지만 주말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서 5월 중순에 LG 2in1에어컨을 구매했어요~. 처음에 LG가 좋냐 삼성이 좋냐로 시작해서 눈빠지게 검색한 결과~!! LG 스탠드+벽걸이 형으로 거실, 안방에 설치하기로 결론 지었습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삼성무풍에어컨은 곰팡이 문제 + 소모품을 갈..

가정의 달 5월에는 어느때보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을 텐데요~. 가족은 항상 곁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그 소중함을 잊기 쉬운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가족에 소홀해 지지 않기위해 일부러라도 함께 여행을 다니며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돈독해질 수있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행이란 것이 처음부터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면 가기가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그럴 때일 수록 단순하고 간단하게 짐만 꾸려 훌쩍 떠나보는 것도 여행을 즐기는 또다른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저는 전에 여행하면 꼭 해외로 떠나야하고 짐도 한가득 싸서가야 진정한 여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 나이를 조금 먹고나서야, 더우면 간단한 짐꾸리고 수박 한덩이 사서 계곡으로 나가고 날씨가 좋으면 간단한 도시락 싸서 돗자리 들고 공원을..

벌써 겨울의 끝자락이 다되어 가는 요즘, 슬슬 벚꽃과 개나리가 만개할 날을 기대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괜시리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생각이 많아지기도 하고 그런 시기 인듯합니다~^^ 파랗고 화창한 하늘을 보면 문뜩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고, 오랫동안 보지못했던 친구들과 만나서 하루종일 수다도 떨고 싶고 그런 것 같아요. 이렇게 감정기복이 심할 수 밖에 없는게... 얼마전 갑작스럽게 찾아온 아기 덕분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어느순간 잘먹던 고등어 냄새가 너무 역하게 느껴지고 고소한 생선구이 냄새도 너무 미식거리게 싫더라구요ㅠㅠ 소화도 너무 안되고 입맛도 없고 하길래 점심을 거르려고 하니 친구가 혹시...??라며 자그마한 임신테스트기를 하나 슬며시 빌려주길래 확인해 보니 (요즘은 엄청 작은 사이즈로 ..